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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표 ABA (자폐와 발달 지연 아동들을 위한 ABA 안내서)
메리 바베라 | ABA부모회 | 20230707
0원 18,000원
소개 발달 지연과 자폐 징후는 일반적으로 18개월 이전에 나타나지만 아이들은 종종 4-5세가 되어서야 진단을 받는다.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ABA』에서 메리 바베라는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모른 채 평가와 치료를 받으려고 대기줄에 서서 걱정만 하고 있으면 왜 안 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그녀는 부모, 양육자 및 조기 중재 전문가가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전략으로 아이들의 성과를 극적으로 향상시키게 하여 아이들의 부모 또는 전문가들이 아이를 가르치는 데 주도권을 되찾고 희망을 품게 해 준다. 메리 바베라는 자녀가 지연이 있든 없든 모든 부모가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아동친화적인 교수법으로 발달 지연 아동을 가르치는 새로운 접근법을 고안해 냈다. 이 접근법을 통해 부모들은 발달 지연이 있는 자녀에게 의사소통 기술, 사회화 전략, 수면, 식사, 배변 훈련 및 행동 문제를 긍정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ABA』는 부모가 직접 가정에서 응용 행동 기법을 이용하여 자녀를 매일 15분씩만 지도한다면 발달에 엄청난 변화를 미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일깨우게 한 최초의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접근법은 이러한 자폐와 발달 지연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자녀가 어렸을 때 부모가 조기 개입을 하는 경우에는 지연을 완전히 따라잡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자녀와 가족의 삶의 궤적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며 자녀를 돕는 데 열정적인, 만 한 살에서 만 다섯 살 된 아이를 둔 부모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6355722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한국 2060 여성들의 일 경험과 모험)
김현미 | 봄알람 | 20231110
0원 16,200원
소개 페미니스트 문화인류학자가 조감한 동시대 일하는 여성들의 감정과 생태 세대를 불문하고, 현대 한국 여성들은 구조적 곤경에 처해 있다. 갈수록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세계에서 우리 각자는 어떤 심리와 욕구를 오가며 일하고 있을까? 여성들은 언제 침묵하고, 언제 이야기할까? 젊은 여성들은 왜 보수화되었을까? 젊은 남성들은 왜 여성들을 증오하기 시작했을까? 여성들은 직장의 선후배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평등을 바라지만 일할수록 혼자만의 분투 속에 파편이 되는 여성들에게 페미니즘은 자원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오랫동안 다양한 세대 여성과 남성의 일 경험을 듣고 동시대 일터가 나아질 수 있는지 질문했다. 그리고 각 세대 여성들이 각자의 싸움을 떠안고 파편화되는 대신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골몰했다. 이 책은 페미니스트 문화인류학자가 여성과 일터에 관해 오랜 시간 묻고 탐구해 그려낸 동시대의 지도다. 이 지도는 현대의 일터에서 여성들이 처한 구조적 조건과 감정 상태, 서로의 위치를 알려준다. 각자의 일터에서 겪는 위태로움이 우리를 침묵시킬 때, 이 지도를 함께 펼쳐본다면 침묵은 깨지고 수많은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 지도는 현재와 다른 미래를 가리키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9623210
대통령이 된 간첩 (문재인을 간첩이라 주장하는 100가지 이유)
고영주^장영관 | 북저암 | 20240105
0원 18,000원
소개 문재인이 왜 간첩인지를 입증하고 문재인 정권을 대한민국 7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간첩단임을 밝힙니다. 문재인을 간첩으로 의심하는 국민과 지식인이 많지만 그 시각은 대부분 대북관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대북관계는 물론 군사 안보 외교, 그리고 국내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영역에 대한 문재인의 통치행위에서 그의 간첩행위를 고찰하고 그것을 고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문재인을 간첩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며 그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604729
법률용어사전(2024)
현암사 법전팀 | 현암사 | 20240112
0원 27,000원
소개 ▶ 이 책은 법률용어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법률용어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최신 법령정보 반영 및 생활법령 수록 - 2024년 1월까지 제정 · 개정된 법령에 따라 법률용어 총정리 해설 수록 - 「법학일반편」, 「헌법편」, 「행정법편」, 「노동법편」, 「민법편」, 「부동산등기법편」 「상법편」, 「어음·수표법편」, 「경제법편」, 「지식재산권법편」, 「민사소송법편」 「형법편」, 「형사소송법편」, 「국제법편」, 「유사용어편」 새롭게 증보 · 정리 - 어려운 이론과 학설을 그림과 도표로 쉽게 해설 - 혼동하기 쉬운 법률용어를 「유사용어편」에서 다시 설명 ● 제정 · 개정 법률에 맞춰 새 법률용어 증보 - 초심자 · 법학도 · 법학전문대학원생 · 실무자 및 각종 국가시험 수험생에게 필요한 법률용어를 쉽게 설명 - 혼동하기 쉬운 법률용어를 「유사용어편」에서 비교 설명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323497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로 포착하는 파국의 신호들)
남재철 | 21세기북스 | 20231113
0원 15,300원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글로벌 기후 위기, 배고픈 대한민국이 온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서른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식량기후전문가이자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남재철 특임교수가 쓴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은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식량 위기, 즉 미래 식량 전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남극에서 살아본 첫 기상청장’으로 알려진 남재철 교수는 30년간 기상청에서 일하며 기상청장까지 지냈는데 대기환경, 기후 변화 등 기상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 지식과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남재철 교수는 역대급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기후 변화가 가져올 식량 위기”이며, 특히 OECD 가입국 중 식량 안보지수가 최하위를 차지할 정도로 식량 안보에 취약한 우리나라는 시급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식량 위기에 대응할 다양한 실질 전략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뚜렷하게 제시한다. ☞ '서가명강'을 유튜브 · 강연 · 팟캐스트로 만나보세요! ▶ 강연 book21.com/lecture ▶ 유튜브 youtube.com/서가명강 ▶ 오디오클립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 팟빵 podbbang.com/ch/14808 ▶ 포스트 post.naver.com/21c_sgmk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1172092
저널리즘 선언 (개혁이냐, 혁명이냐)
Zelizer, Barbie^파블로 J. 보즈코브스키^크리스 W. 앤더슨 | 오월의봄 | 20230522
0원 13,320원
소개 소수의 엘리트만을 대변하는 저널리즘 현실과 동떨어진 언론 규범 더는 언론을 신뢰하지 않는 대중들 저널리즘은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점점 소멸해가고 있는 저널리즘을 위한 혁명적인 제언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8730625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가와우치 아리오 | 다다서재 | 20231023
0원 19,800원
소개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는 닛타 지로 문학상, 가이코 다케시 논픽션상 등을 수상한 저자가 선천적 전맹인 시라토리 겐지와 함께 일본 각지의 미술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미술 작품을 볼까? 시라토리 겐지는 눈이 보이는 사람과 동행해 작품에 관한 시각적 설명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품을 감상한다. 그 과정에서 대화는 미술의 경계를 넘어 예술, 인간, 사회, 역사, 장애, 정상성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된다. 시라토리가 작품을 보는 방식은 익숙한 미술 감상법을 탈피할 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익숙한 시선도 변화시킨다. 그와 함께 보면 그림도 인간도 이 세계도 완전히 다른 빛깔과 질감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즉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제53회 오야 소이치 논픽션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일본의 서점원들이 한 해 동안 최고의 책을 선정하는 2022 서점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716276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 (탈세계화, 무질서, 인구감소의 쓰나미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피터 자이한 | 김앤김북스 | 20230119
0원 18,000원
소개 피터 자이한의 네 번째 책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는 왜 세계의 붕괴를 예측하는가 지정학전략가 자이한의 네 번째 책 〈붕괴하는 세계와 인구학(The End of the World Is Just the Beginning)〉이 출간되었다. 자이한은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이 “만감이 교차하는 여정”이었다고 했다. 〈한국어판〉을 내는 과정은 당혹스러움 그 자체였다. 자이한이 거대한 담론의 완성이라는 측면에서 그러한 감정을 느꼈다면, 〈한국어판〉 출판사는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가혹한 예측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자이한은 이 책에서 우리가 알던 세계의 종말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75년의 황금시대가 끝났고 이제는 붕괴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세계화가 붕괴하고 산업화가 붕괴한다. 세계적 분업체계도 연결망도 붕괴한다. 이 책에서 예측하는 세계 붕괴의 양상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더욱 당혹스러운 건 한국이 헤쳐나갈 방도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이한은 그가 보여준 놀라운 예측력으로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린다. 그의 첫 번째 책인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에서 트럼프의 미국을 예측했고,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측했다. 〈각자도생의 세계와 지정학〉에서는 중국의 붕괴를 예측했다. 그래서 세계의 붕괴라는 그의 예측을 흘려듣기 어렵다. 자이한은 가까운 미래도 아니고 당장 2020년대에 붕괴가 본격화한다고 말한다. 탈세계화를 넘어 탈산업화로 탈문명으로 치닫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원자재도 연료도 식량도 부족해진다. 사라진 줄 알았던 기근이 다시 찾아온다. 단절되고 붕괴하는 세계에서는 물자든 식량이든 에너지든 자급이 안 되거나 강제로라도 가져올 역량이 안되는 지역이 가장 고통 받는다. 북미는 확실히 아니다. 동아시아와 한국이 가장 고통 받는다. 자이한은 세계가 왜 붕괴한다고 보는가? 전후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지정학과 인구학의 조합이 이제는 정확히 반대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정학적 충돌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반면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는 붕괴 직전이다. 동맹의 안보도 자유로운 시장접근도 안정적인 에너지 유통도 더 이상 미국의 전략적 관심사가 아니다. 각자도생의 세계에서 국가들이 좌충우돌하게 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만으로도 에너지와 곡물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자이한이 예측한 3대 전쟁 중 하나가 겨우 시작했을 뿐인데도 말이다. 더 큰 문제는 인구 붕괴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2020년대 들어 주요 국가의 베이붐세대가 대거 은퇴하고 있다. 마침 수명연장의 인구효과도 끝나버렸다. 인구감소가 급격히 진행된다. 한국의 출산율은 오래전에 1명 밑으로 떨어졌고 중국도 인구감소에 돌입했다. 고령화가 점점 빨라진다. 생산하고 소비할 인구는 줄고 부양할 인구가 갈수록 늘어간다. 저축이 사라지고 저축을 깨서 살아가게 된다. 자본이 부족해지고 수요가 쪼그라든다. 투자도 생산도 소비도 무역도 붕괴된다. 장거리 운송체계도 붕괴된다. 사람들이 가난해지고 국가들은 절박해진다. 국가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에너지와 원자재, 식량의 상당 부분을 수입해야 하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큰 난관에 직면한다. 물건을 값싸게 만들 수도 없고 팔 곳도 없는 아시아 주식회사의 종말이 온다. 반면 북미 지역은 역내 시장도 크고 에너지도 넘쳐나고 경작할 땅도 남아도는데 인구마저 그다지 줄지 않는다. 진짜 북미의 시대가 온다. 자이한은 한국어판 서문에서 “세계의 미래가 곧 한국의 미래”라고 했다. 세계의 미래가 한국에 달려있다는 의미로 들렸다. 한국이 과연 탈세계화를 막거나 그 난관을 헤쳐나갈 방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인구 붕괴의 재앙을 피해갈 수 있을까? 이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도전 앞에 우리가 서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89566885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리커버:K) (리커버:K)
대런 애쓰모글루^제임스 A. 로빈슨 | 시공사 | 20231025
0원 22,500원
소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양장 특별판 출간! 新국부론, 국가 실패의 답을 찾다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 세계가 주목한 MIT 경제학자의 제언 “이 책은 아마도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국가 간 소득 불평등을 다루고 있다. 물론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나처럼 여러분에게도 단숨에 읽고 나서 두고두고 들춰보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_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저자 2012년 출간 이후 10년 이상 정치사회 분야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킨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가 양장 특별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가난, 부정부패, 형편없는 교육으로 신음하고 있는 ‘실패한’ 나라들을 논한다. 이들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학자이자 MIT의 경제학과 교수 대런 애쓰모글루와 하버드대학교의 정치학과 교수 제임스 A. 로빈슨이 ‘왜 그토록 여러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지’ 더 나아가 오늘날 ‘번영과 빈곤, 세계 불평등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강력한 설명을 내놓는다. 저자들은 15년간의 연구 결과 전 세계 역사에서 발견한 증거를 토대로, 실패한 국가와 성공한 국가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가 무엇인지 말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예는 바로 남한과 북한이다. 저자들이 한국어판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한반도에서 발생한 어마어마한 제도적 차이에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부국과 빈국으로 나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일반 이론의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말하는 국가의 성패 결정 요인은 지리적, 역사적, 인종적 조건이 아니라 바로 ’제도‘다. 저자들에 따르면 남한이 북한과 완연히 다른 경제제도를 갖게 된 것은 사회구조를 결정한 이들의 이해관계와 목적이 달랐기 때문이다. 남한은 포용적 경제제도, 다시 말해 사유재산이 보장되고, 법체제가 공평무사하게 시행되며, 누구나 교환 및 계약이 가능한 경쟁 환경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런 포용적인 경제제도가 도입되면 경제활동이 왕성해지고 생산성이 높아지며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다. 반면 북한은 사정이 달랐다. 일부 개인과 집단이 더 큰 이익을 챙기기 위해 착취적 경제제도를 도입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저자들은 오늘날 국가가 경제적으로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이 ‘착취적 제도’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는 두말할 나위 없이 실패한 국가들의 공통점이다. 착취적 제도가 끈질기게 계속되는 이유는 착취적 정치·경제 제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서로 지탱해줌으로써 점진적인 개선을 방해하는 엄청난 장애물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런 순환 고리가 두고두고 반복되며 악순환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뿐만 아니라 국내의 정ㆍ재계 명사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오늘날 세계가 안고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한다. 바로 ‘왜 어떤 나라는 가난한데, 어떤 나라는 부유한가’ 하는 것이다. 애쓰모글루와 로빈슨이 정치경제학, 개발경제학, 경제성장, 테크놀로지, 소득불균형, 노동경제학 등 다방면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가 이 책에 집대성되어 빛을 발한다.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 애커로프가 말했듯, “두 세기가 지나면 우리의 손주, 그 손주의 손주, 또 그 손주의 손주가 읽고 있을 책”이다. 이 책이야말로 빈곤과 번영을 나누고 전 세계 국가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결정적 요인이 궁금했던 독자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1251896
민법강의 (제21판)
지원림 | 홍문사 | 20240105
0원 67,500원
소개 이 책은 민법일반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7707535
설문조사
대한민국의 수도를 옮긴다면 어느곳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대전
대구
부산
인천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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